포항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 성황리 운영
상태바
포항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 성황리 운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7.19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계면 봉좌마을, 장기면 봉산마을 여름 맞이 물놀이장 인기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봉좌마을(기계면 봉계리)과 봉산마을(장기면 창지리)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해 성황리 운영 중이다.

봉좌마을과 봉산마을에 조성된 야외 물놀이장은 어린이존과 유아존이 각각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무더위를 식히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가족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 성황리 운영(봉산마을)

봉좌마을의 경우 물놀이 시설을 지난해 처음 개장해 여름철 수 천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물놀이를 즐길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올해는 장기면 봉산마을도 수영시설과 방갈로를 새롭게 조성해 기존 농촌체험 및 극기체험과 더불어 여름철 새로운 휴양시설을 구축해 인기를 얻고 있다.

봉좌마을과 봉산마을은 물놀이장을 비롯해 에어슬라이드, 캠핑시설,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뿐 아니라, 그늘막, 음수대, 샤워시설, 휴식공간, 간이매점 식당 등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체험휴양마을은 주민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자체적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마을의 특색을 살려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숙박 및 캠핑시설도 운영 중이다. 개인 및 단체 모두 이용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물놀이장이 생기면서 무더위를 피해서 많은 도시민들의 농촌지역을 찾고 있다.”며 “이로 인해 침체된 농촌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