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배움의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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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배움의 열기 후끈!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7.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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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 라인댄스 외 합창, 각종 공예 수업 확대...
(사진제공: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배움의 열기로 후끈하다.

[거창=글로벌뉴스통신]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양우)는 농한기를 맞아 기존에 해오던 풍물 및 라인댄스를 비롯해 합창, 와이어․레진․도자기 공예 수업을 확대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6월말 70여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7월부터 합창, 공예 등 3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한글 교육과 아동들의 택견 프로그램 지원하고 여성, 아동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와이어, 레진공예 고정아 강사는 수업을 통해 자신이 받는 강사료 전액을 수업 재료를 구입해 수강생들의 부담을 들어주고 작품을 더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사실상 재능 기부로 진행되고 있어 훈훈함을 더 해준다.

이양우 위원장은󰡒제8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후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웅양면 주민자치위는 지난 1월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출범하고 가래떡 나눔행사,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관내 등산로 정비 및 산행대회, 울산 삼호동과 자매결연 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8월 31일 개최 계획인 웅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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