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피서철 관광지 임시화장실 55개소 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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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피서철 관광지 임시화장실 55개소 더 늘린다!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7.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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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화장실 임대 설치 마무리, 깨끗한 화장실 조성에도 총력...
(사진제공:태안군) 안면읍 공중화장실

[태안=글로벌뉴스통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이 공중화장실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군은 7~8월 해수욕철에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이 태안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서기간 중 관내 해수욕장 및 주요 관광지에 총 55개의 이동식 화장실을 임대해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태안군 해수욕장 번영회 연합회와의 협업을 통해 번영회 측의 추천인을 관리인으로 지정, 임차화장실 청소를 실시키로 하는 등 깨끗한 화장실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마검포해수욕장과 안흥항 유람선 선착장에 첨단 간이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지난달에는 옹도 등대섬에 여성전용 화장실을 설치하고 안면읍 시가지에도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신규 화장실 설치 및 개·보수에 나서며 쾌적하고 청결한 화장실 조성에 앞장서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관리를 통해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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