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하수처리장 내 '태양광 발전’ 설치
상태바
밀양시, 밀양하수처리장 내 '태양광 발전’ 설치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7.17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2만KWh 전기 생산 클린에너지,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지구온난화 방지 기대...
(사진제공:밀양시)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하수처리장 내 태양광 발전 설치

[밀양=글로벌뮤스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철석)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는 밀양하수처리장시설이 새롭게 변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처리장 내 유휴 장소에(면적 1,628㎡)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오는 7월 중순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연간 42만KWh 에너지를 생산하여 가축분뇨처리장에 사용 할 계획이며 청청 에너지 사용으로 연간 186TOE가 감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에너지원이 청정 무제한이며 인체에 무해 할 뿐만 아니라 적은 소음에 설치가 용이하여 장기간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박철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으로 연간 5천 만 원 상당의 예산이 절감 될 것으로 기대되며 환경의 중요성을 감안 친환경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