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아미엘( Henri Frederic Amiel)은 "어떻게 늙어갈지를 아는 것은 지혜의 걸작이며 삶이라는 위대한 예술에서 가장 어려운 장르다."라 하였고, “빅토르 위고(victor Hugo)”는 ‘주름살과 함께 품위가 갖추어지면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라 하여 황혼길 노인들에게 고민이 되게 하였습니다.
인격이 고매하면 늙어서도 추하지 않고 존경을 받아 살맛이 나서 보람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보람이 있는 삶을 누리는 잘 익은 노인이 되도록 하여야겠다는 소망을 가져 노력하는 노후야 말로 풍요로운 삶이라 하겠습니다.
인격이 고매한 노인은 오래 묵어 단내가 물신 나는 술, 오래된 홍시같이 사람들이 맛을 보러 모여들어 즐겁게 살며. 잘난체 않고 미덕을 행하면 존경과 사랑을 받아 즐거워 덜 늙습니다.
‘겸손은 최고의 미덕이다.’라 하였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고, 품위를 유지하며 겸손한 마음의 향기와 고상한 인품의 훈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삶, 인생의 고마움을 아는 삶,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면 인격이 고매해집니다.
늙은이는 늙은이 나름대로의 덕을 쌓고 거룩한 귀, 거룩한 입, 깨끗한 눈을 가져 남의 비행과 단점을 듣거나 보고나 말하지도 말고, 남의 단점을 보는 눈, 질시하며 미워하는 더러운 눈을 깨끗이 씻는 가운데 남의 선행과 장점을 즐겨 청검하고 화창하며 솔직하여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과 허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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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 황혼 ! 내일 또 다시 이자리에서 만나 자구나
해 지는 서산 마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