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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곰두리체육관 제1회 학사모 배 장애인죄식배구 참가클럽 |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에서 시민단체 후원으로 장애인좌식배구대회가 열렸다.
6월 25일(일) 2017 「제1회 학사모배장애인좌식배구대회」가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지역 4개 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제1회 학사모(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 이하 학사모)배는 경남좌식배구단, 울산광역시좌식배구단, 양지좌식배구클럽, 0.5좌식배구클럽 4개 팀이 참여하여 6월부터 10월 까지 5개월 간 매월 셋 째 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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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부산양지좌식배구클럽 경기 |
이번 대회는 (사)양지장애인기능협회생활체육단이 주관하여 매월 4개 팀이 풀 리그로 경기는 3전 2승(1~2set는 25점, 3set 15점)로 진행하여 최다 승 클럽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기영 (사)양지장애인기능협회장은 “장애인좌식배구대회가 2015년 까지 진행 되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지난해 대회가 중단 되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학사모 지원으로 부활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학사모 최상기 상임대표는 “학사모는 교육사랑과 지역사랑을 펼치는 단체로서 이번 장애인좌식배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봉사참여를 통해 우리사회가 장애인비장애인들이 함께 사는 사회라는 인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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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좌식배구 - 0.5좌식배구클럽 경기모습 |
김월규 체육단장은 “학사모배 장애인좌식배구대회는 매주 일요일 개최되므로 초․중․고 생들의 봉사체험학습장이 되게하여 학생들이 직접 대회 운영에도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고 하였다.
학사모 좌식배구는 장애인건강증진,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의 이해 및 장애인 및 비장애인 간의 인식을 공유하는 공간이 되도록 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