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충남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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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충남도 MOU 체결!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6.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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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충청남도와 서민·취약계층 집중 지원 나선다...
(사진제공:충남도청)서민금융진흥원팀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MOU 체결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서민금융진흥원(김윤영 원장)과 충청남도(안희정지사)가 6.27(화) 15:00~15:30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의 서민금융 수요를 발굴하여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는 공동 인식에 따른 것으로, 진흥원과 충청남도는 향후 정부의 서민금융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각종 금융지원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참석자 명단은, 서민금융진흥원측: 김윤영 원장, 최건호 부원장, 최재학 종합기획부장
충청남도측: 안희정 도지사, 김영범 경제통상실장, 장봉희 금융협력관등 6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충청남도 내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진흥원과 충청남도 간 공조 강화를 목적으로 하였고, 주요 협약은 진흥원과 충청남도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충남지역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서민금융지원 강화로는, 충남지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천안·홍성)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서민금융 수요를 적극 발굴하여 창업 및 생계자금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였고, 지역 내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 공동 개발 등에 촛점을 맞추었다.

금융교육 강화에는, 기초지자체 및 새마을금고 등과 연계하여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신용 교육 지원 연계하고, 복지 서비스 연계 '1397' 서민금융통합콜센터와 충청남도 내 사회복지시설 상담전화를 연계해 ‘서민금융+복지 상담채널’ 구축 지원 하기로 했다.

기대효과로는 진흥원과 충청남도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남지역 서민·취약계층의 서민금융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켜 서민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신용, 금융사기 예방 등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고, 서민금융과 복지서비스 간 연계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도민 맞춤형 재기·자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윤영 원장은 “충청남도에서 도내 서민들의 금융지원과 생활안정 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서민·취약계층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도민의 안정된 생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가계부채 해결의 핵심은 서민금융 강화에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서민금융진흥원과의 실질적인 공조를 통해 서민 중심의 금융 지원을 강화해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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