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민방위대,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서...
(사진제공:거창)주부민방위 활동 |
[거창=글로벌뉴스통신] 거창군 남상면 주부민방위기동대원(대장 김정옥)은 6월 27일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쉼터 3개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고, 주부민방위대원들이 경로당 곳곳의 묵은 때를 닦아내는 등 대청소를 진행했다.
주부민방위대는 평소 정기적인 활동으로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과 마을 47개의 소화전 점검·정비, 재난 발생 시 복구활동 참여 등 안전요원 활동을 펼치고 있고, 올해 35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설 남상면장은 “대원들의 활동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매우 만족해하신다.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주민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정옥 대장은 “이번 활동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 출동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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