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연영진, 이하 진흥원)은 2017년도 ‘해양수산 중소기업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을 착수하며, 투자유치․사업화 역량강화 및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IR 컨설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7월 5일(수) 서울, 7일(부산)에서 사업설명회 및 관련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7월 12일(수)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하는 모든 기업에게는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7/13~14)’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신청기업 중 20개 기업을 선정하여 실질적인 투자유치 컨설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투자금융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진단 및 사업계획 점검, 이에 따른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 IR자료 작성 등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관계자가 투자기관 심사역과 직접 만나 투자유치 가능성 타진, 네트워크 구축,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성사시킬 수 있는 IR 상담회를 연내 2회 개최할 예정이다.
해양수산 분야 중소기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고문(www.kimst.re.kr)을 확인하고 사업신청서를 7월 12일(수)까지 이메일(iplus@ipluscenter.co.kr)로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유망한 해양수산 분야의 중소기업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해양수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