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엄마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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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엄마젖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6.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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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제13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
사진제공:서천보건소)(26일)서천군보건소 제13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출전한 엄마들

[서천:글로벌뉴스통신] 아기들에겐 엄마젖이 최고예유~~~ 

엄마가 아기에게 젖을 먹일 땐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모성애를 자극하는 호르몬이라고 한다. 

여성들의 산후우울증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아기의 정서적 안정감도 전달되어 모유를 먹고 성장한 아기의 IQ는 최소 8~10 정도 높아진다고 히니 모유수유의 장점을 알고서야 어찌 아기에게 젖을 물리지 않겠는가 말이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23일(금) 모유 수유 아기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엄마젖’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유 수유 중인 생후 4~6개월의 영아 18명이 참가했으며 김신호 원장(미래산부인과), 이수진 교수(군장대학교 아동간호학), 장혜주 모유수유 전문가 등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모유수유로 자란 아기들의 신체발달 및 건강상태, 모자 애착정도, 모유수유 실천 정도 등의 세부기준에 따라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이규리(4개월, 장항읍) 아기 ▲우수상 김지안(3개월, 화양읍) 아기, 윤설아(5개월, 서천읍) 아기 ▲장려상 김성훈(5개월, 비인면) 아기, 성현홍(4개월, 서천읍) 아기가 각각 선발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선발된 가족들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는 모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 “모유수유는 유아 면역력 및 모자 유대 관계 강화를 비롯 아기엄마의 유방암, 난소암,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만큼 모유수유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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