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47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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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제47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열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06.2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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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시는 새마을운동제창 제47주년을 기념해 새마을운동의 과거 5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새마을운동제창 ‘제47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6월 23일(금)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새마을회(회장 박순호) 주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서병수 시장 등 주요인사와 새마을지도자·부녀회·문고 회원 등 새마을가족 9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지향하는 제2새마을운동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새마을의 날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국민들에게 새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2011년 3월 제정돼, 올해로 제7회째를 맞으며, 이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47주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장 포상, 박순호  회장의 기념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의 격려사, 서병수 부산시장의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다복동 퍼포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9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위한 제2새마을운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공동체 운동’ △인보활동 활성화를 위한 ‘이웃공동체 운동’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경제공동체 운동’ △새마을운동 해외전수를 위한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힘찬 재도약을 다짐할 예정이다.

  박순호 부산광역시새마을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과거 50년 동안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었다면 앞으로 50년의 새마을운동은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 나아가 지구촌의 공동번영을 실천하는 평화의 씨앗으로 확산되어 지속가능한 인류문병을 담보할 것이다”면서, 새로운 각오로 미래 50년을 향한 새마을운동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며, 새마을가족 회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한 공로로 포상을 받은 수상자들께 축하와 치하의 말씀을 전하고 다복동사업 추진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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