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하소방서) 소방관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하소방서는 22일 하남중학교 30여명의 학생 및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소방관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중학생들이 중간 및 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안전을 익히며,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고자 소방서에서 운영하는「직업체험 교실」이다.

(사진제공:사하소방서) 소화기를 이용 화재진압 체험

이번 교육은 소방조직 및 소방관의 채용과정, 소방관이 하는 일 등을 소개 하고, 특수방화복, 헬멧 등 개인보호장비를 착용 후 방수체험을 하는 등 소방관의 직업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및 완강기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사진제공:사하소방서) 특수방화복, 헬멧 등 개인보호장비를 착용 후 방수체험,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및 완강기 체험

사하소방서 관계자는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방관의 직업 이해와 함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사하소방서 예방안전과(☎760-4573)로 하면 된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