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중소기업청(대전정부청사)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중소기업청은 6월 22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2017 제2회 경상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역대 최대 규모 수요처(대기업, 공공기관 등) 참여로 개최하였다.

79개 수요처(대기업 56개, 중견기업 11개, 공기업 12개)와 230여개 중소기업이 만나 유통‧서비스, 기계‧중공업, 전기전자‧정보통신, 건설‧화학 등 4개 분야에서 총 493건의 구매상담을 실시하였으며 ‘07년 이후 대기업, 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이번이 37회 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소기업 자체브랜드의 판로개척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23개 유통․서비스 업종의 수요처가 참여 하였고, 해당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여 유통․서비스 바이어가 직접 관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상담에 도움을 주었다.

아울러 참가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와 “중소기업 컨설팅존”의 부대행사도 같이 운영하였다.

향후 구매상담회(충청권)는 충남 예산(9월 6일)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매치넷(www.matchnet.or.kr)에서 수요처(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별 세부기술(제품) 분야에 대해(7.10. 공고 예정) 확인 후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