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고창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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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고창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성료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6.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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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마당바우축구회 우승!
(사진제공:고창군)고창군 축구협회장기에 참석한 선수단

[고창=글로벌뉴스통신] 녹색 인조잔디가 말끔하게 마련된 운동장에 열렬히 모여있는 각각의 선수들의 모습이 비장해 보인다. 뜨거운 햇볕 아래 그을리는 것도 잊은 채 땀을 흘리며 뛴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고창군 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7회 고창군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고창군 생활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8개 팀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클럽의 자존심을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진:고창군)박우정고창군수 유성엽국회의원 이경신고창군의회부의장 김대은전북축구협회장 전치호고창군협회장등이 참석

개회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유성엽 국회의원, 이경신 고창군의회부의장, 김대은 전라북도축구협회장, 전치호 고창군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전치호 고창군 축구협회장은“고창군 축구인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올해 부안군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에서 축구 종목이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한마음이 되어 축구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축구는 애향심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오래도록 많은 군민의 사랑을 받아왔고 세대를 뛰어넘는 고창의 밝은 미래이자 화합과 협력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며“모든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 우승은 고수 마당바우축구회, 준우승 반딧불축구회, 3위는 모양축구회와 무장축구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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