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활성화, ‘서울 365 - 동대문 판매 연계 패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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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활성화, ‘서울 365 - 동대문 판매 연계 패션쇼’ 개최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6.1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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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는 한국의 대표 패션 상권인 동대문 일대를 활성화하고, 신진·기성 디자이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오는 17일에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광장에서 ‘서울 365 - 동대문 판매 연계 패션쇼’를 진행한다.

‘서울 365 - 동대문 판매 연계 패션쇼’는 K-패션 트렌드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동대문을 재조명하고, 인접 패션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디자이너들에게는 브랜드 홍보의 장이자,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한류 패션을 이끄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가까이서 접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이다.

한편, 시는 이번 패션쇼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직접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15일(목)부터 20일(화)까지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지하 1층에서 운영한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한류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에서 K-패션의 매력이 담긴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 365 패션쇼’를 통해 더 많은 분이 한국의 패션을 즐기고, 동대문 패션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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