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실초, 윤태규 작가와의 만남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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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실초, 윤태규 작가와의 만남 행사 운영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6.1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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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뉴스통신] 16일(금), 대구대실초등학교가 3~6학년을 대상으로‘시는 마음의 소리다. 우리는 모두 시인이다.’라는 주제로 윤태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대실초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시 읽기’ 교육의 일환으로, 1, 2교시에는 3~4학년 학생들이, 3, 4교시에는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대실초 학생들은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100편의 시를 암송하는 것을 목표로 틈틈이 시를 읽고, 국어 시간을 활용하여 직접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이렇게 준비한 시를 이번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많은 학생이 시낭송회를 가져 발표를 할 예정이다.

윤태규 작가는 학생들이 쓴 시에 대한 소감을 얘기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글쓰기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대실초 반해정 교장은 “이 시간을 통해 시가 가진 아름다움을 공유하여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언제든 시를 향유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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