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 현판식
상태바
2017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 현판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6.01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화재예방에 더욱 힘쓰겠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망미1동 30통 ‘2017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행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남부소방서(서장 안병춘)는 지난 31일(수) 오후 망미1동 30통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 직원 및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명예소방관 위촉 ▶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 기증식 ▶노화 누전차단기 및 전등 교체 등으로 진행됐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서왕석 통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우리 30통이 선정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화재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서왕석 통장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의 지원으로 노후 누전차단기 및 전선 교체, 노후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

이번 행사에는 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의 지원으로 노후 누전차단기 및 전선 교체, 노후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통하여 전기화재 발생 위험률을 저하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한편, 행사 후 소방서 직원들과 망미안전센터 의용소방대원들은 30통 가구에 대해 집집마다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안병춘 서장은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