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예술위원회, 일과 여가의 조화로움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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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문화예술위원회, 일과 여가의 조화로움 추구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5.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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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글로벌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사회 전반에 걸쳐 여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가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여가 친화 기업 선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여가 친화 기업 선정·지원’ 사업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업(민간 및 공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민간기업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30일(화)부터 오는 7월 31일(월)까지 여가 친화 기업 선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에는 사전 컨설팅 희망 기업을 방문해 여가 친화경영 관련 자문에 응하고, 제도를 점검해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사전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 이후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여가 지원제도(여가 시간, 공간 및 비용, 프로그램 등)와 운영 기반(경영진의 관심도, 운영 시스템, 지원 예산 등), 임직원의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시행하고,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10월 중에 여가 친화 기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문화예술 행사 등을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 전반에 여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여 모든 국민이 생활 속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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