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공사’ 재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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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공사’ 재착공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5.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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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도로사업과) 광주시, 성남~광주간(이배재도로) 재착공 (이배재터널 종점부 개착터널 시공중)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광주시 목현동과 성남시 상대원동을 연결하는 광주시 지역 숙원사업인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L=2.24km, 터널 2개소)”가 재착공됐다. 이는 공사 중지 5개월 여 만이다.

30일(화) 시에 따르면 시에서는 도비와 성남시비 등을 포함한 총 664억 원을 들여, 오는 2019년 9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12월 착공됐으나 상대원 터널 공사 구간의 토지 보상 및 지장물 이전(분묘, 수목) 절차 문제로 지난해 9월부터 중단됐다. 그러나 최근 보상 문제 해결로 상대원 터널 공사의 착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재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이배재터널 종점부 개착터널과 상대원터널 종점부 갱구부의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고, 시는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숙원사업이었던 공사가 지연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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