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부정승차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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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부정승차 합동단속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5.2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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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남본부, ㈜김해 경전철 등 3개 기관 합동 단속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지난 26일(금) 16시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김해 경전철과 함께 부정승차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동해선과의 환승역인 2호선 벡스코역, 김해경전철과 환승역인 3호선 대저역 등에서 실시됐으며, 3개 기관은 합동단속과 함께 부정승차예방 홍보 캠페인 또한 실시해 부정승차에 대한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부정승차는 정당한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하는 것으로서, 부산교통공사의 지난해 부정승차 적발 건수는 8,096건에 달했으며 이 중 무단입장이 4,988(61.6%)건, 어린이권 사용이 1,991(22%)건, 우대권 사용이 475(8.4%)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도시철도질서 확립 및 건전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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