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농어촌학교 119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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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농어촌학교 119체험교실 운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5.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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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지역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26일(금), 경주소방서는 외동읍에 소재한 모화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참여해 배우고 실습해보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경주소방서)경주소방서 농산어촌학교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 운영

교육은 연기식 소화기,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소방서의 안전체험장비를 활용해 소화기 사용법 배워보기, 소화전 이용 방수 체험해보기, 방화복·공기호흡기 착용으로 소방관 직업 체험해보기 등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수업 중 화재·지진 등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히 공터로 대피하는 연습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안태현 서장은 “도농복합지역인 경주의 특성상 농산어촌에 위치한 학교 학생들이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사실”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방안전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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