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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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5.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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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재난예방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앞장서겠습니다.
(사진제공: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을 발굴하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26일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 안전모니터봉사단(부산연합회 회장 이계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간 재난·사고 예방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을 제고하고 시민 안전을 해치는 요소를 찾아내서 이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지역 안전모니터봉사단원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링 방법과 위해요인에 대한 신고방법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경주 지진 발생 이후 시민의 관심을 반영하여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특강도 실시 할 예정이다.

이계순 부산시 연합회장은 “최근 부산에 다양한 사건 사고와 지진, 태풍 등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졌다”면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을 발굴하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부산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한 민간 자원봉사단체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을 제보하고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에는 16개 구·군 969명의 봉사단이 구군별 지부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교통·환경·건축물·화재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제보・신고하고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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