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서, 북․사상구 공연․행사장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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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북․사상구 공연․행사장 안전관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5.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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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행사장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
(사진제공:북부소방서) 제6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행사장 안전순찰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부소방서(서장 정석동)에서는 북․사상구에서 개최된 제6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5. 19.~5. 21 ) 및 제12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5. 20 )에 의용소방대(대장 김동식, 이선미) 합동 공연․행사장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일간 개최된 제6회 구포나루 축제에는 개․폐막식, 축하공연, 구포나루 가요제,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1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북부소방서에서는 100명의 소방․의용소방대원들과 구급차량 등 6대를 배치하여 화재예방 및 행사장 안전순찰을 실시하였고,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응급환자 등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10여 명에 대해 현장응급처치를 실시하기도 했다.

(사진제공:북부소방서) 제6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행사 관람객 상대 CPR 교육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어울마당 축제 개막식에는 이병수 부산광역시장과 17개국 대사 내․외분들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관람객 3만여명의 안전을 위해 38명의 소방․의용소방대원들과 구급차량 등 2대를 배치하였으며 복통환자 1명을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했다.

(사진제공:북부소방서) 제12회 어울마당 축제 개막식에 서병수 시장 격려방문 기념촬영

또한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주관으로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실을 열어 2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으며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방문하여 북부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제공:북부소방서) 행사 관람객 상대 CPR 교육, 현장 응급처치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2개 區(북구, 사상구) 관할로 매년 15회 이상의 공연․행사가 개최되며, 특히 이번처럼 북․사상구에서 동시에 행사가 개최될 경우 소방력 운용에 어려움이 많지만 각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앞으로도 공연․행사장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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