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부소방서) 제6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행사장 안전순찰 모습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부소방서(서장 정석동)에서는 북․사상구에서 개최된 제6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5. 19.~5. 21 ) 및 제12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5. 20 )에 의용소방대(대장 김동식, 이선미) 합동 공연․행사장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일간 개최된 제6회 구포나루 축제에는 개․폐막식, 축하공연, 구포나루 가요제,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1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북부소방서에서는 100명의 소방․의용소방대원들과 구급차량 등 6대를 배치하여 화재예방 및 행사장 안전순찰을 실시하였고,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응급환자 등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10여 명에 대해 현장응급처치를 실시하기도 했다.
(사진제공:북부소방서) 제6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행사 관람객 상대 CPR 교육 |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어울마당 축제 개막식에는 이병수 부산광역시장과 17개국 대사 내․외분들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관람객 3만여명의 안전을 위해 38명의 소방․의용소방대원들과 구급차량 등 2대를 배치하였으며 복통환자 1명을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했다.
(사진제공:북부소방서) 제12회 어울마당 축제 개막식에 서병수 시장 격려방문 기념촬영 |
또한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주관으로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실을 열어 2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으며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방문하여 북부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제공:북부소방서) 행사 관람객 상대 CPR 교육, 현장 응급처치 |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2개 區(북구, 사상구) 관할로 매년 15회 이상의 공연․행사가 개최되며, 특히 이번처럼 북․사상구에서 동시에 행사가 개최될 경우 소방력 운용에 어려움이 많지만 각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앞으로도 공연․행사장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