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송정초등학교와 합동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기장소방서(서장 김한효) 지난 28일(금) 송정119안전센터에서는 송정초등학교와 합동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이번 소방훈련은 320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교직원으로 구성된 자위 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 시켰다.

더불어 화재발생시 기장소방서와 유기적인 연계체제를 구축하여 화재로부터 교육재산과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교육목표를 분명히 했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훈련

훈련은 화재 통보훈련, 화재진압훈련, 대피훈련 등으로 이루어졌다. 별관 4층 과학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을 가정으로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훈련으로부터 시작하여 인명대피 및 피난훈련을 통해 피난동선을 확인하는 등 화재 대응력을 높였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인명대피 및 피난훈련을 통해 피난동선을 확인하는 등 화재 대응

초기 화재 시 소화기에 의한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으며, 소화기 안전관리 및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했다. 또한 화재발생시 소방서에 신고를 할 때에는 침착하게 화재발생장소, 위치, 주변 주요건축물, 화재의 종류 등을 상세하게 알려야 함을 상기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