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출산정책,엄마들의 표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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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출산정책,엄마들의 표심 자극
  • 최창훈 기자
  • 승인 2017.04.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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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출산에 따라 출산 장려비와 아파트 지급
(사진제공 : 이경희 한국국민당 후보)이경희 후보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이번 19대 대선 후보 중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의 출산 정책에 대한 엄마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 후보는 “임신, 출산 의료비를 모두 국가에서 지원하며 셋째 자녀출산 5천만원, 넷째 자녀 이상은 1억원의 출산 장려금을 드리고, 셋째 자녀출산 24평, 넷째 자녀출산 33평, 다섯째 자녀 이상 출산 시 42평 아파트를 막내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무상임대지원 합니다”라는 출산 정책을 공약 했다.

이 후보의 정책에 대해 두아이 엄마인 김수진(가명/35)씨는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엄마들의 마음을 잘 이해한 정책인것 같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는 인구감소로 이어져 고령화 문제와 함께 많은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를 낳는 것 보다 키워야 하는 현실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출산을 고민하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만 해결된다면 출산을 적극 검토 하겠다는 것이 엄마들의 마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후보의 정책은 그 실현 가능성을 떠나 엄마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엄마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19대 대선에 출마한 후보 중 어떤 후보가 당선 되더라도 이러한 엄마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정책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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