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세정지원 종합대책인 New Start Plan 2017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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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세정지원 종합대책인 New Start Plan 2017 시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4.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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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 및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세정지원정책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관세청

[대전=글롭러뉴스통신] 관세청은 5월 1일부터 세정지원 종합대책인 ‘New Start Plan 2017’을 시행한다.

이 대책은 관세청이 2008년부터 시행해 오던 ‘중소기업 세정지원정책’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지난해 5천여 개의 중소기업에게 약 5,680억 원의 혜택을 준 바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우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내수경기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째, 세정지원 대상에 특별재난지역 및 급격한 기업 환경 변화로 인해 심각한 경영위기에 처한 기업을 추가했다. 둘째, 환급 관련 규정을 정비해 수출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납기연장·분할납부, 과다납부세액 찾아주기 등 기존의 세정지원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세정지원대책은 신청한 기업에 한하여 혜택이 부여되고, 지원대상 여부 및 혜택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은 세관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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