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서비스실증 리빙랩사업' 동탄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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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서비스실증 리빙랩사업' 동탄에 구축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7.04.2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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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신도시에 구축 확정! 5년간 정부출연금 100억 투여!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화성시가 지난 해에 이어 IT융합 관련 사업을 유치, IT융합산업의 새로운 실험을 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원욱 의원실)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을) 이원욱의원

2017년 초 산업부는 자체 공모한 『2017년도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 – 스마트 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실증 리빙랩 기반구축』 사업 결과를 25일 발표, 최종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아주대학교가 참여기관으로 구성된 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리빙랩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연구소와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마련되며, 2017년에서 2021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된다.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은 “리빙랩은 생활현장을 도입한 실험실이자 테스트베드로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고 말하며, “동탄에 리빙랩을 만들어 연구자들은 최적의 실험결과 도출하고, 국민들은 안전혁신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빙랩이라고 불리는 생활 속 혁신 실험실이 시민을 위한 안전체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사업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피면, 안전분야에서는 생활환경과 산업단지, 공공시설 등에서 사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융합 신제품 및 서비스와 건강분야에서 생활환경 내에서 전 생애주기별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가 그 대상이다.

한편 지난해 말 이원욱 의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최고 수준의 'IT 융합 제품 안전성 평가 센터'를 동탄에 건립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동탄에 IT융합기술 등 4차산업혁명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관련 산업환경을 적극 도입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 의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IT 융합 제품 안전성 평가사업’ 뿐 아니라 향후 5 년간 구축될 『2017년도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 – 스마트 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실증 리빙랩 기반구축』 사업 역시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적극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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