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청와대) 권의의 본산이자 대통령의 집무실과 사저가 있는 청와대가 권력과 언론의 유착, 정경비리의 온상이 되어 이제는 변화의 혁신, 개혁의 최우선 대상이 되어 있다.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4월 24일(월) KBS 영상으로 보도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 방용훈 코리아나 사장이 그의 처형 집 앞에서 행태를 부리는 모습이 때마침 인터넷을 타고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한강 투신 자살로 고인이 된 그의 아내, 어머니가 쓴 손편지'의 공개와 맞불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고 방일영 회장의 2남1녀 중 차남으로 2012년 소위 '장자연 리스트'의 주요 인사로 세간의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기도 했던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은 영화 '내부자들'의 배경인물로도 의심받아 왔으나 법망을 피해 유전무죄 권언유착의 상징처럼 권력과 힘 앞에 무기력하기만 하던 당시의 세태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했던 요주의 선상의 인물이기도 했다.
(사진캡처:인터넷포털) 코리아나 호텔 방영훈 사장의 장모 임 모씨가 자신의 딸의 죽음이 자살이 아님을 절규하는 내용으로 사위였던 방 사장에게 보낸 육필 편지. 관련영상이 KBS의 전파를 타고 본 내용이 인터넷에 공개됨으로 조선일보와 코리아나 방영훈 사장은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에 올라 사건의 진위여부를 놓고 법정공방이 예상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
이번 사태는 지난 7일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아들과 딸을 장모인 임모씨와 처형 이모씨가 특수존속상해 등의 혐의로 수서경찰서에 형사고소함으로써 세간의 주목을 다시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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