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섭 신귀복 이수인 작곡가 초청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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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섭 신귀복 이수인 작곡가 초청 음악회 개최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7.04.2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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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고의 3대원로 작곡가 최영섭 신귀복 이수인 작곡가의 주옥같은 우리가곡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4월 22일(토) 화창한 남산 산림문학관 "문학의집"에서는 한국예술가곡연주회에서 주관하는 우리 가곡계의 3대 원로 작곡가 최영섭 신귀복 이수인 작곡가 초청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국민가곡 동그라미 그리려다~"얼굴"의 신귀복 작곡가  다같이 부르는 사월의 노래로 박목월 시인 김순애 곡 '나의 살던 고향은~'을 직접 연주하고 있다.

박목월 시인의 "나의 살던 고향은"을 시작으로 최영섭 작곡 "그리운 금강산" 신귀복 작곡 "얼굴"  이수인 작곡 "내 맘의 강물" 등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문화기획 네오아르떼 대표이자 뮤지컬 '시인 윤동주를 위하여' 기획.제작자 소프라노 임승환 시인(좌)은 자작시 울릉도 이야기(최영섭 작곡)를 직접 불렀다.

한편 우리가곡 다같이 부르는 무대가 된 남산 문학의집은 '산림문학관'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교통방송 인근의 작은 문화공간으로 옛 중앙정보부터에 중앙정보부장 공관터를 시민의 휴식처로 개방하여 가족과 함께 산책 겸 나들이하며 도심 속의 한가함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남산 기슭 아늑한 도심 속의 작은 공원이 된 옛 중앙정보부(국가안전기획부)장 공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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