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 첫 걸음, 찾아가는 안전체험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남부민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유아 1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김우영)는 지난 10일 마리아유치원, 14일 남부민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유아 1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 때부터 안전 습관을 조기 정착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대상 체험 교실이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아이들이 지진 단계별 강도 체험과 아파트 화재 시 대피시설인 경량칸막이 탈출 체험 |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지난해 경주 지진 등으로 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이 지진 단계별 강도 체험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아파트 화재 시 대피시설인 경량칸막이 탈출 체험을 중점 운영했다.
또한 화재 등 재난 시 옥상 또는 높은 층에서 경사하강식구조대를 활용 지상으로 안전하게 탈출하는 체험으로 참여 어린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중부소방서 홍기표 홍보교육담당은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 취약 계층인 어린이들의 위기 대처 능력과 조기 안전 의식을 정립하고자 연중 이동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옥상 또는 높은 층에서 경사하강식구조대를 활용 지상으로 안전하게 탈출하는 체험 |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