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COM 창립 40주년기념 IT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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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COM 창립 40주년기념 IT컨퍼런스 개최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7.04.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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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시대의 자본시장 대응전략과 빅데이터 AI 활용방안 중심으로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코스콤 정연대 대표이사 좌로 유광열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우로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4얼 18일(수)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는 코스콤KOSCOM(구 한국증권전산)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자본시장 대응전략을 주제로 '자본시장 IT컨퍼런스2017을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금융투자업계 학계 및 IT업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중심의 시대에서 4차산업혁명이 자본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정연대 코스콤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많은 인력이 투입된 IT전문인력이 이제는 금융산업 선진화에 없어서는 안될 첨병이 되고 있다며 비용의 절감은 물론 오차없는 빅데이터의 관리와 인공지능 이상의 신뢰로 시장경쟁력을 높여가는데 코스콤의 역량을 집중하여 자본시장 선진화에 선도적역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유광열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2017 IT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금융위원회 유광열 상임위원과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조연설에 나선 금융발전심의회 장범식 위원장은 ' 실물경제를 뒷받침하는 자본시장은 4차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창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 시장에서 코넥스 코스닥으로 이어지는 IT벤처생태계가 자연스럽게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빅데이터 관련발표와 인공지능 금융분야AI활용방안 및 사례 자산관리 시장에 미칠 영향 중심으로 금융IT서비스의 다양화에 이르기까지 소개되었으며 코스콤의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한 국내자본시장 대응전략에 대한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한편 코스콤이 그동안 신규 컨텐츠발굴을 위해 진행하여 온 '빅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어 투자전략 백테스트 콘텐츠를 응모한 IBK투자증권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서 인공지능 기반 증권분야 자동 기사작성 로봇아이디어를 낸 빅스터와 한국금융산업연구원이 제안한 기업 및 거시경제부실 이벤트예측 조기경보서비스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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