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소방서,“다대고등학교”찾아가는소방교육
상태바
사하소방서,“다대고등학교”찾아가는소방교육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4.17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문화 정착 사하소방서가 앞장서겠습니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다대고등학교 600여명의 학생 및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수업시간 활용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하소방서(서장 박염)는 지난 14일(금)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다대고등학교 600여명의 학생 및 선생님들을 대상으로『고등학교 수업시간 활용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고등학교에서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찾아가는 소방교육과 공공기관 소방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소방훈련은 과학 실험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화재발생 초기에 학생 및 교사들이 직접 화재를 진압하고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으며. 또한 화재가 발생한 임의의 가상화점을 설정한 후 실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응급환자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생활안전교육도 병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는 “정말 필요한 내용을 재미있게 교육해 주셔서 쉽게 이해하고 실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특히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고 영상을 통해 문제점을 설명하고 개인별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하소방서(서장 박염)는 “화재와 안전사고는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화재 발생 초기 골든타임 5분 내에 얼마나 빨리 효과적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의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며, “학교의 경우 화재나 재난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