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주시 장애우들 봄나들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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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시 장애우들 봄나들이 봉사활동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4.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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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14일 오전 경주시 보문단지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위한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수원 윤청로 품질안전본부장과 함께 경주시 보덕동(보문관광단지 일대)과 자매결연을 맺은 위기관리실 직원 등 20여명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주시 보덕동 자원봉사자와 함께 15여명의 장애인을 도와 공원을 산책하고 공연을 감상했다. 또 점심한끼를 대접한 후 쌀, 라면 등 생필품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한수원)한수원 임직원들 14일 오전 장애우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청로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오늘 봄나들이 행사를 통하여 겨우내 움츠렸던 장애우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면 좋겠다”면서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경주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모색하는데 더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수원은 경주시 23개 읍면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한수원씨와 친절한 경자씨가 함께하는 행복한 경주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별로 맞춤형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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