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장애인 관절건강 위한 한의약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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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애인 관절건강 위한 한의약 프로그램 운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4.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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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여환)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11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장애인복지관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은 장애인의 몸 조절 능력과 평형기능이 정상인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여, 쉽고 단순한 체간 중심을 이동하는 기 순환체조를 통해 일상생활 유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장애인 관절건강 위한 한의약 프로그램 운영

4일 진행된 첫 번째 교육에서는 고청준 한의사의 한의약 건강 양생법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신체기능에 맞는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법 교육과 관절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공체조, 아로마요법, 한궁, 차명상도 함께 병행했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 관절 튼튼 프로그램을 통해 골관절 질환뿐만 아니라 심신의 이완 및 면역기능을 향상 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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