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젊음·빛 댄스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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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젊음·빛 댄스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7.04.03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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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제청소년연합 )중고등댄스2-

[광주=글로벌뉴스통신]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이하 IYF) 광주전남 지부에서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도모하고자 4월 1일 IYF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17 IYF 젊음,빛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젊음·빛 댄스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댄스 문화 보급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함으로써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산구 최병식 의원과 조선여자중학교 김종익 교장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댄스페스티벌‘에는 광주·전남·전북에서 초등부 14팀, 중·고등부 15팀, 대학부 4팀 등 총 33팀, 310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팀들은 다채로운 의상을 입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응원피켓을 들고 자리를 함께한 학부모 및 친구들의 응원의 열기도 뜨거웠다.

4명의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협동성, 표현성 등 9개 부문을 기준으로 평가했고, 대회결과 1등상은 작은별(초등부), Estrellas(중·고등부), Mostrich(청년부)팀이 선정되었다.

중·고등부 1등을 수상한 ‘Estrellas’ 동아리 서에녹 팀장(18)은 “멤버가 바뀐 상황에서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는데 맴버들끼리 대화를 하고, 또 대화를 하면서 마음들이 모아졌고, 그 힘이 이 상을 받게 한 것 같다” 소감을 말했다.

본 공연 외에도 광주, 전남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의 세계문화체험부스가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광주 광산구 최병식 의원은 “학생들이 학교생활 지쳤던 부분을 경연장에 와서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정신 건강한 육체가 내 몸에서 되어 진다면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행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7 젊음·빛 댄스페스티벌 결과 ▲초등부 1위 작은별(전주), 2위 데이빗(목포),  3위 그린나래(군산)  ▲중·고등부 1위 Estrellas(광주), 2위 Amistad(광주) 3위 La promasd(전주)이며 ▲청년부 1위 Mostrich(전주)가 차지하였다.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선도를 위해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계속해서 꿈과 희망, 비전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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