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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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설명회 개최
  • 방정숙 기자
  • 승인 2017.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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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복지소외계층 발굴, 지원사업

 

(사진제공: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29일 임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이 좋은이웃들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변규) "2017년 3월 임원연석회의" 가 29일(수) 오전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빛샘홀에서 있었다. 

김재훈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 연석회의는 협의회 이사와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십시오’ 합독에 이어. '좋은이웃들' 사업 홍보 영상 관람 및 사업설명회가 있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2011년 공중화장실에서 사는 삼남매 사건이 sbs에 방영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고, 보건복지부에서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을 위한 ‘좋은이웃들’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2012년도에 전국에서 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 진행 되었던 사업으로서 올해는 100개 시군구가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구중 14개의 시군구가 선정되었으며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5년~2016년도의 사업실적이 인정되어 채택되었다. '좋은이웃들사업'은 앞으로 안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더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복지예산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복지제도는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는 존재한다. 여러분들이 좋은이웃들 발굴자로써 봉사자로써 주변에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우리 협의회에 연락바라며, 좋은이웃들 사업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써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사진제공: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들이 빛샘홀에서 좋은이웃들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2부 순서로 원(元) 박물관의 이원균 관장 특강이 있었다. 

이 관장은 원박물관 소장품인 ‘잉어비상도’를 소개하면서 세상사를 보는 안목의 배양과 인생의 주체와 자신감 고취에 대해 설명했다. 그 밖에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마지막으로 전각으로 새긴 시 한수를 낭독하며 유구한 역사속의 나를 바라보고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의 소중함과 꿈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2부순서로 원(元) 박물관 이원균 관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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