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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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정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3.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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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민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2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전기설비 교체, 단독형 화재감지기와 휴대용 비상조명등을 설치한다.

정비대상세대의 선정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렵고 노후 주거환경에 거주하여 사고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과 차상위계층까지 확대 지원하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을 우선 선정했다.

대상가구는 지난 2월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재난취약가구 주택의 시설 노후화 정도,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기초점검표에 따라 자체조사를 실시해 선정했다.

장윤용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전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서천 만들기에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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