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 창단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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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 창단 기념행사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3.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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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종합발전 5대프로젝트’약속 이행 / 4.17 홈개막 경기

[경주=글로벌뉴스통신]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3월 23일(목) 오후 경주화백센터(HICO)에서 경주시민과 축구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 창단 기념행사’을 개최했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하금진 감독 등 지도자 5명과 선수 27명으로 구성되어 현재 동계훈련을 마치고 WK리그 참가하기 위해 황성공원 축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수원)한수원 여자축구단 창단식 단체기념촬영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 창단을 도와주신 경주시와 축구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면서 “한수원이 경주시민들과 약속한 경주종합발전 5대프로젝트의 하나를 결실맺는 자리”라고 창단사에서 밝혔다.

이 사장은 “축국(蹴鞠)을 즐긴 신라인들의 기록이 있는 삼국사기를 보면 경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축구를 시작한 곳”이라며 “경주가 화랑유소년 스포츠특구로 지정되었고 건천에 한수원 축구단 훈련센터가 완성되면 축구도시 경주로 더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의 홈 개막경기는 4월 17일 오후 7시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한수원본사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WK리그는 2009년 출범한 한국여자축구 실업축구리그로 경주한수원, 인천현대제철, 서울시청 등 8팀으로 구성되어 팀당 년간 총28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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