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새봄맞이 범시민 자연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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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봄맞이 범시민 자연정화활동 전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3.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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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생명의 강 형산강 살리기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에서는 3월 22일(수)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새봄을 맞아 겨우내 적채된 각종 쓰레기를 일제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범시민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먼저 북구청에서 자생단체, 군장병과 함께 3월 7일 북구 흥해읍 용한1리 해안변에서 봄맞이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3월9일 남구청에서는 호미반도권 해안둘레길에서 구청, 해병대, 영일만서포터즈, 자생단체와 주민이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새봄맞이 범시민 자연정화활동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에는 푸른포항21, 형산강 환경지킴이, 자연보호협의회, 환경보존감시단 등 환경단체 회원, 해병1사단, 해병대교육훈련단, 해군제6전단의 군장병과 포스코, 현대제철등 기업체 환경인과 공무원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해서 형산강대교밑에서 섬안큰다리까지 형산강 범시민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자연정화활동과 함께 형산강 수계 적조예방과 수질개선을 위한 정화활동 각 단체별 대표들과 함께 형산대교에서 EM발효액 살포하여 수질개선을 도모했다.

포항시는 쓰레기 없는 포항만들기 실천과 더불어 구청과 읍면동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중점추진기간을 설정하여 공한지, 도로변, 골몰길, 생활주변의 취약지 중심으로 자매결연 기업체, 지역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국토 대청결활동과 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식수원인 형산강 수질보전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생명의 강 시민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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