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17년도 농업경영자금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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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17년도 농업경영자금 융자지원
  • 장예은 기자
  • 승인 2017.03.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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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 개선과 영농의욕 고취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 줘

[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농업인의 경영개선과 경쟁력 확보․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농업경영자금 융자 지원사업이 저리융자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 114농가를 지원대상 농가로 선정하여 융자를 실행하고 있다.

2017년 융자 지원사업의 규모는 총 35억 4700만 원으로, 농어촌진흥기금 25억 4700만 원과 농업발전기금 10억 원이며, 융자금리는 연 1%이다.

농가는 종자, 농약, 비료, 농기계 구입비, 유통․판매․가공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농업설비 및 기자재 확충․개선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2017년 농업경영자금 융자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관내 114농가가 혜택을 보게 됐으며, 저리융자를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개선과 영농의욕 고취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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