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미쉘에서 만난 '오정엽의 미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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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미쉘에서 만난 '오정엽의 미술이야기'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7.03.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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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갤러리 미쉘 북한산 전시관은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술애호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3월 18일 (토) 오후 3시 북한산온천 갤러리 미쉘에서는 미술애호가들과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와인을 곁들인 미술이야기가 있었다.

원로화가이자 미술평론가 '오정엽의 미술이야기'에서는 예술의 세계에서 미술이 차지하는 의미를 새삼 일깨우며 '우리의 생활 속에 미술작품은 긍정의 에너지를 모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의 창작과 생성과정에서부터 세계유명 콜렉터들 사이의 유통과정에 이르는 거장들의 작품까지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그림에 대한 지식과 고급정보를 전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오정엽 미술이야기' 미술사가 오정엽 화가 2017.3.18 (토) 갤러리 미쉘 북한산점

오정엽 화가는 '태양이 동쪽에서 떠오르듯 미술세계에도 작품의 구성에도 일정한 규칙과 룰이 있으며 좋은 미술작품은 보는 이에게나 소장자에게 끊임없이 생성되는 일정한 파장으로 신비한 에너지를 모아주는 창의적인 힘을 갖게 한다'고 설명한다. 

이에 앞서 와인과 인문학에 대한 소믈리에아카데미닷컴의 권기훈 대표는 참가자들의 질의와 응답에 토크콘서트 형식의 재미있는 와인학 강의로 북한산 갤러리미쉘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와인과 인문학'강연 중인 소믈리에 아카데미닷컴 권기훈 대표(우측) 3월 18일 갤러리 미쉘

마침 갤러리 미쉘 북한산 전시관에서는 성하림 작가의 '당신은 나의 태양'을 주제로 한 개인전과 몽우 조셉 킴의 초대전이 함께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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