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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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대사 위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3.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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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바로알기 캠페인 <소문내기 이벤트>에 멤버별 애장품과 사인 앨범 기부.
(사진제공:(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대사 에이프릴과 천진욱 사무총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이중명)는 EBS 보니하니의 진솔이 활동 중인 걸그룹 에이프릴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에이프릴 홍보대사 위촉식은 16일(목)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협회 희망다미웰니스센터에서 진행했다. 협회는 에이프릴이 ‘2017 세계소아암의 날을 기념하는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여, 소아암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었으며, 이후 소아암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음을 전했다.

위촉식에는 모든 소아암 아동을 대표하여 황지윤(가명/8세) 아동이 에이프릴에게 ‘착한 약속상’을 전달했다. ‘착한 약속상’은 소아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상으로, 소아암 친구들을 위해 멋진 활동을 약속해준 에이프릴에게 전달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다.

이 상을 받은 에이프릴은 “소아암 아이들에게 직접 상을 받아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그룹 이름인 에이프릴처럼, 소아암 아동들에게 봄의 희망을 전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더불어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이 소아암 아동과 가족에게 희망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이중명 회장은 “소아암 진단을 받은 아동들의 80% 이상이 학교와 사회로 돌아가고 있다. 에이프릴의 활동을 통해 소아암 아동들의 이야기가 또래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프릴이 참여하고 있는 ‘2017 소아암 바로알기 with 에이프릴’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공식 웹사이트(http://soaam.or.kr)와 페이스북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에 해시테그 ‘#세계소아암의날 #에이프릴’을 포함해 게시하는 <소문내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이프릴’의 깜짝 선물이 전달된다. 캠페인 이벤트는 4월 2일(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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