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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결혼이민자 행복한 동행 멘토‧멘티 결연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센터 1강의실에서 결혼이민자 12쌍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했다.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은 국내 거주 1년 이상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멘토와 국내 입국 1년 미만자인 멘티가 약 1년간 정기적 만남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보건소·은행·우체국 등의 관공서 방문하기 ▶알뜰하게 장보기 ▶임신·출산 관련된 정보제공 등 지역 사회 적응에 필수적인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결혼이민자 행복한 동행이 시작되는 멘토_멘티 결연

이날 멘토·멘티 결연식에서는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들이 결연 서약을 한 후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 교육을 받았다.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 응웬티안수안(35세)은 “결혼해서 한국에 왔지만 언어와 문화가 달라 어려움이 많다”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소개해 준 언니가 도와준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포항시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초기 입국자가 멘토 도움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sup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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