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북부경찰서는 24일(금) 한동대 국제법학대학원 오리토리엄홀에서 2017년 신학기 23개국 62명의 신입 외국인 유학생 및 학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한국문화를 처음으로 접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범죄로부터의 피해 예방을 위해 3大 반칙행위(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등 홍보와 건전하게 학교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했다.
▲ (사진제공:포북서)포항북부경찰서는 한동대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
특히, 지난해 위촉된 포북서 외국인 유학생 치안홍보대사 2명이 경찰관과 함께 강사로 나서 자신이 경험했던 한국의 범죄 등 치안관련 정보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포항북부서는 지역사회에 외국인 유학생이 증가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안전한 체류활동 지원 및 범죄예방 치안활동을 위해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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