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제주도 자전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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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제주도 자전거 투어
  • 안현준 기자
  • 승인 2017.02.22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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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여행공방) 제주도의 섭지코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긴 겨울이 가고, 만물이 움트는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여행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올해의 첫 여행으로 빠름에만 적응된 우리 현실을 벗어나 느림의 방법으로 여행하는 여행족을 위한 상품이 출시되었다. 가장 봄이 먼저 오는 제주도로 비행기와 크루즈호로 이용해서 가는 국내 기차여행 및 자전거여행 전문 ‘여행공방(대표 강호선)’의 제주도 자전거여행 및 일반관광 여행상품이다.

여행기간은 2017년 3월 16일부터 3월 19일까지 3가지의 코스로 총 3박4일의 일정으로 씨스타크루즈에서 낭만적인 1박, 제주도 내 호텔 및 콘도에서 2박을 하는 일정이다.

여행은 총 세가지로 나눠진다.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 종주여행, 일반관광 패키지 여행, 자유여행 및 렌터카를 이용한 여행이다.

먼저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 종주 여행의 1일차는 서울역 18:00경 출발하여 목포역 23:00경 도착한뒤 목포항으로 이동하여 씨스타크루즈 승선한다. 선내 숙박한 뒤, 다음날 오전 6시에 제주항에 도착한다. 이후 제주항~중문관광단지 라이딩을 한뒤, 한국콘도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에는 중문관광단지~성산읍 라이딩을 한다. 또한 성산읍 소재 관광호텔 숙박한뒤 마지막날에는 성산읍~제주항 라이딩을 즐기고, 씨스타크루즈탑승하여 목포항에 도착, 목포역에서 19:00경 출발하여 서울역 23:50경 도착하는 일정이다.

   
▲ (사진제공:여행공방) 제주도 외돌개

두번째 제주도 일반관광 패키지 여행은 서울역 18:00경 출발하여 목포역 23:00경 도착한 뒤 목포항으로 이동 후 씨스타크루즈 승선한다. 선내 숙박은 한뒤 다음날 6시에 제주항에 도착한다. 오설록 티 뮤지엄, 천지연폭포, 새섬/새연교 등을 관광한 뒤 한국콘도 숙박하고, 다음날 에코랜드 관광열차, 승마체험, 섭지코지 등을 관광한다. 관광을 한 후 성산읍 소재 관광호텔 숙박하며 마지막 날에는 한라수목원, 수목원테마파크, 농수산 직매장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제주 일정을 마무리 지은뒤 씨스타크루즈탑승하여 목포항에 도착 목포역에서 19:00경 출발하여 서울역 23:50경 도착하는 일정이다.

마지막 제주도 자유여행+렌터카를 이용한 여행은 서울역 18:00경 출발하여 목포역 23:00경 도착한 뒤 목포항으로 이동 후 씨스타크루즈 승선한다. 다른 일정과 같이 선내 숙박하고 06:00경 제주항 도착 후 렌터카 회사로 개별이동을 한 후 렌터카를 수령받고 마지막 날까지 전일 자유일정으로 제주여행을 만끽하다가 마지막날 렌터카 반납 후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로 개별 이동한다. 마지막날 직원 미팅 후  승선 수속 및 선박 탑승하여 씨스타 크루즈 제주항을 출발하여 목포항 도착한다. 목포항에 도착후 목포역 19:00경 출발하여 서울역 23:50경 도착하는 일정이다.

강호선 대표는 이번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 종주 여행"에 대해 "자전거를 가지고 있지만, 운영 돼고 있는 기존 코스가 부담스러워 참가하지 못하는 자전거 운행 미숙자나, 자전거 미소지자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위와 같이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 3월 16일 단 하루만 출발하며, 서울역 출발 자유여행(열차+선박+렌터카) 기준(2인) 가격은 1인당 154,000원이며, 제주도 인기관광지 패키지(열차+선박+현지버스) 기준가격 287,000원, 환상 자전거길 종주 패키지(열차+선박+진행) 기준 289,000원에 ‘여행공방‘에서 예약 접수 진행중이다.

상품문의는 (주)여행공방 혹은 코레일 목포역 여행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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