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한국거래소) 최근 KOSPI시장의 2,100선 회복은 글로벌경기 호전과 IT 철강 화학 등 기업의 실적 개선의 청신호로 Fundamantal 회복에 기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에 따르면 2017년 2월 21일(화) 현재 코스피는 2,102p로 직전 2015년 3월 2,104p 대비 1년 7개월만에 2,100선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경기 턴어라운드의 기대감과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불안 심리가 호전되어 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며 4개월째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IT 철강 화학 등 대형주 중심으로 실적개선이 부각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코스피 2,100p 회복이 갖는 의미는 주요 상대국의 경기호조 및 코스피 기업의 실적개선에 따른 장세라는 점에서 2015년 유동성 장세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은 증시의 이익 개선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향후 2,100선 안착 이후에도 펀드멘털 회복에 따른 상대적 기대감으로 추가 상승여력이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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