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시재생 전문가 포럼’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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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시재생 전문가 포럼’ 5일 개최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3.07.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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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참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 마을재생 전문가 포럼’이 개최된다. 

 국회 김윤덕(민주당, 전주 완산갑)의원이 주최하고 전주시 마을재생코디네이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5일(금) 오후 2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행사에서 김하생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와, 남철관 성북구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이 기조발제를 맡아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황태규 우석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본 토론에는, 허정(삼천도시대학 협의회), 박진영(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권지훈(대전마을기업 지원센터), 곽창원(정읍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고남수(마을발전소 맥), 박정원(전주마을재생코디네이터협회장), 김영찬(전북주거복지센터 사무처장), 권대환(전주시정발전연구원), 박준홍(덕진지역 자활지원센터장), 엄성복(전주의제21 사무국장), 박병술(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태수(전주시 도시재생과장), 정호윤(도시재생정책단장) 등 16명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윤덕 의원실 정호윤 도시재생정책단장은 “전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중심의 사회창안과 중간지원 조직체계를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전주 안팎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마을재생 코디네이터란 ‘마을주민들과 함께 지역을 특화시키고 지역공동체형성에 앞장서 추진해 나갈 인재’로써, 행사를 주최한 김의원은 19대 총선 당시 전주를‘마을재생 코디네이터 시범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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