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1사1촌’지역사랑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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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1사1촌’지역사랑 활동 나서…
  • 이길희기자
  • 승인 2017.02.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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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수천하마을 정월 대보름 전통문화 행사 지원 및 참여
   
▲ (사진제공:조폐공사)1사1촌 무수천하마을 정월대보름행사 참여

[대전=글로벌뉴스통신]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2월 10일(금) 1사1촌 자매결연 협약마을인 대전 무수천하마을(대표 권용재)에서 주최하는 정월 대보름 행사 ‘무수동 산신제’ 및 ‘토제마 짐대놀이’에 참여했다.

한국조폐공사는 2016년 10월 27일 대전시 무수천하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마을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정월 대보름 행사 참여는 그 첫 번째 협력 작업이다.

2011년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무수동 산신제’는 400여 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정월대보름 전통 행사이다. ‘토제마 짐대놀이’는 무수동에서 흙으로 만든 말이 출토된 것을 기원으로 마을 공동의 제의식과 놀이를 재현한 행사이다.

총 30여 가구가 거주하는 무수천하마을은 하늘아래 근심 없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2006년 농촌전통테마 마을로 지정되어 대도시 근교에서는 드물게 역사와 전통문화를 함께 보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조폐공사와 무수천하마을은 도농상생의 협업 사례를 발굴하고 전통문화의 이해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1사1촌 운동은 기업과 마을이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상생운동”이라며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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