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울시 복지본부 인생이모작지원과) 우리동네 명물, 시장형 은평 꽈배기나라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가 2017년 올 한해 총 1,2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5만6천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전년대비 11.6% 증가한 규모다.

서울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고 사회적 자산인 어르신인력을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으로 나누어 소득에 보탬이 되고 사회참여형 연계서비스 구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조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를 위하여 일자리 인프라 확충과 함께 수행기관의 다변화를 위하여 오는 4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5월에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한 신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 공익형 의료봉사 노-노 케어로 서로 의지하며 가가호호 친구가 되고 있다.

서울시 이성은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은 '급속한 고령화사회를 대비하고 어르신들을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참여하게하여 세대간의 유기적인 상호보완과 소통 등 노후생활을 윤택하게 한다는 방침에 많은 단체와 비영리법인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충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