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김석준교육감 부경중보건고 성인반 졸업식 축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김석준 교육감은 7일(화) 오전 사하구 장림동 은항교회에서 부경중학교 졸업생 150명과 부경보건고등학교 졸업생 157명, 이들 학교의 재학생·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을 축하 하고 있다.

▲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경중보건고 성인반 졸업식 현장

이들 졸업생의 연령은 40∼70대로, 중학교 과정은 부경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은 부경보건고등학교에서 각각 2년(6학기)동안 공부해 왔다. 특히, 고등학교는 청소년반 22명을 제외하면 전원이 성인여성이다.

▲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경중보건고 성인반 졸업식 감격의 눈물을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학업에 매진해 중·고교 과정을 마치고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이 되신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늘 배움을 실천하는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어른으로 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경중보건고 성인반 졸업식 졸업생들은 기쁨의 눈물을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